4차전 시구 최화락 소방관…애국가는 가수 선우정아

  • 뉴스1
  • 입력 2020년 11월 2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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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우정아가 23일 강원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열린 ‘제1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DMZ 피스트레인 사무국 제공) 2018.6.24
가수 선우정아가 23일 강원 철원군 노동당사에서 열린 ‘제1회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DMZ 피스트레인 사무국 제공) 2018.6.24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4차전 시구를 최화락 소방관이 한다고 20일 밝혔다.

최화락 소방관은 2019년 소방 공무원으로 임용돼 지난 2년간 심정지환자 6명을 소생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6차례 받은 바 있다.

‘하트세이버’는 심장이 멈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어지는 인증서다. 또 최화락 소방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맞서 확진자 및 의심 환자 이송 등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4차전 애국가는 가수 선우정아가 부른다.

선우정아는 프로듀서, 영화 음악 감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음악적 기량을 펼치고 있다.

(고척=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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