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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김유빈,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R 깜짝 선두
뉴스1
입력
2020-10-29 17:49
2020년 10월 29일 17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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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빈. (KLPGA 제공) 2020.7.31/뉴스1
‘신인’ 김유빈(22·하나금융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첫날 깜짝 선두로 나섰다.
김유빈은 29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김유빈은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황율린(27)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2016년 KLPGA투어에 입회한 김유빈은 올해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해 14개 대회에 출전했고 최고 성적은 지난주 열린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기록한 공동 6위다.
김유빈은 이날 10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어 13번홀(파4), 15번홀(파4), 18번홀(파4) 등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탔다.
김유빈은 후반 라운드에서도 거침 없었다. 2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5번홀(파3)과 6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김유빈은 남은 홀에서 타수를 잃지 않고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통산 129개 대회에 출전해 아직 우승이 없는 황율린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황율린은 시즌 첫 톱10을 넘어 우승까지 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우승 없이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는 임희정(20·한화큐셀)은 5언더파 67타로 단독 3위다. 임희정은 올해 15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9번 들며 대상 포인트 2위, 상금 3위, 평균타수 2위에 올라있다.
‘디펜딩 챔피언’ 최혜진(21·롯데)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최혜진은 17번홀(파3)까지 공동 3위를 마크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2번째 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트리플 보기를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나란히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있는 김효주(25·롯데)와 박현경(20·한국토지신탁)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이정은6(24·대방건설)도 2언더파 70타로 최혜진, 김효주, 박현경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유소연(30·메디힐)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1위다.
지난주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데뷔 후 첫 우승에 성공한 이소미(21·SBI저축은행)는 버디를 하나도 잡지 못하고 4오버파 76타로 부진, 공동 76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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