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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A등급, 정교한 피칭 선보여” 美매체 호평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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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11:09
2020년 10월 19일 11시 09분
입력
2020-10-19 11:07
2020년 10월 19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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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선발진 중 김광현과 웨인라이트만 A등급
김광현 선발경쟁 마르티네스는 F등급 '최하점'
미국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을 화려하게 마친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현지 매체에서 호평을 받았다.
휴스턴헤럴드는 19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선수들의 2020시즌을 평가했다.
김광현에게는 ‘A’ 등급을 매겼다.
매체는 김광현에 대해 “한국에서 온 좌완 투수는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면서 가족과 떨어져 2020년의 대부분을 보냈다. 신장 질환을 앓기도 했지만, 8경기에서 3승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거뒀다. 정교한 피칭으로 피안타율 0.197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세인트루이스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마무리 투수로 개막을 맞았던 김광현은 선발로 보직을 바꾸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가운데 거둔 성과라 더 의미가 있다.
휴스턴헤럴드는 김광현에 대해 아쉬운 부분을 지적하기도 했다. “6이닝 이상을 소화한 것은 단 한 차례”라며 이닝 소화 능력을 짚은 뒤 세인트루이스의 포스트시즌 선발로 나갔지만 3⅔이닝 3실점에 그쳤다“고 적었다.
김광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와일드카드 시리즈(3전2승제) 1차전에 선발로 나섰지만, 3⅔이닝 3실점으로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온 바 있다.
한편,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중 김광현과 애덤 웨인라이트에게만 A등급을 줬다.
다코타 허드슨은 A-,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잭 플래허티는 C-로 평가했다. 개막 전까지 김광현과 5선발 경쟁을 펼치기도 했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는 F등급으로 혹평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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