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나달마저 US오픈 불참 의사…정상급 선수 또 빠져

뉴스1 입력 2020-08-05 08:07수정 2020-08-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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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급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세계랭킹 2위·스페인)이 US오픈에 불참한다.

나달은 5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결정을 원하지 않았지만 나는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표기하지는 않았지만 오는 31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메이저대회 US오픈의 불참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읽힌다. 나달은 전에도 올해 US오픈 대회 개최에 부정적인 의사를 자주 내비치곤 했다.

나달은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 앞서 2010년, 2013년, 2017년에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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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외에도 이미 여러 정상급 선수들이 US오픈 불참을 선언한 상황. 이틀전 호주 테니스 스타 닉 키리오스(세계랭킹 40위)가 불참을 공식화했고 여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애슐리 바티(호주) 역시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무릎 수술을 받은 로저 페더러(4위·스위스)도 올 시즌 잔여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도 대회 출전에 난색을 보인 상태라 대회 불참 스타는 더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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