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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 승장] ‘역전승’ 키움 손혁 감독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해준 덕분”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20-07-08 22:13
2020년 7월 8일 22시 13분
입력
2020-07-08 22:03
2020년 7월 8일 2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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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감독 손혁과 키움 선수들. 스포츠동아DB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해준 덕분이다.”
손혁 감독이 이끄는 키움 히어로즈는 8일 고척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6의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2위 키움은 시즌 전적 34승22패를 기록하며 같은 날 SK 와이번스에 2-3으로 패한 선두 NC 다이노스(37승17패)와 게임차를 4경기로 줄였다.
2015년 9월 9일 이후 1764일만에 선발등판한 키움 문성현은 3이닝 동안 1안타 3볼넷 1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이영준~안우진~조상우가 3이닝을 안타 허용 없이 완벽하게 봉쇄하며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선 이정후가 7회 결승 3점홈런(9호)을 쳐내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추격의 3점포(15호)를 쳐낸 박병호의 활약도 돋보였다. 이지영(4타수 3안타 1득점)과 김혜성(3타수 2안타 1득점)은 나란히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손 감독은 “쉽게 끝날 수 있는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공을 돌렸다.
덧붙여 “문성현이 선발로 3이닝을 깔끔하게 소화했고, 필승계투조도 완벽한 피칭을 해줬다”며 “이정후가 최근 타격감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4번타자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키움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삼성과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키움은 외국인투수 에릭 요키시를 선발로 예고했고, 삼성은 백정현을 내보낼 예정이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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