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3경기 출전정지 부당” 항소

  • 동아일보
  • 입력 2019년 12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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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손흥민(27)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에 대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항소했다. 영국 BBC는 24일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을 통해 항소 사실을 확인했다. 모리뉴 감독은 징계가 너무 지나치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3일 첼시와의 EPL 경기에서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의 몸싸움에 밀려 넘어진 뒤 발을 뻗어 뤼디거의 가슴 부위를 차 퇴장당했다. 경기 후 FA는 손흥민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토트넘#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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