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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월드컵 4강 신화 기여한 베어벡 감독, 암투병 끝 사망…향년 63세
뉴스1
업데이트
2019-11-29 07:52
2019년 11월 29일 07시 52분
입력
2019-11-29 00:48
2019년 11월 29일 0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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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국가대표팀 감독 핌 베어벡. 스포츠동아DB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사단의 일원으로 한국대표팀의 4강 신화에 기여했던 핌 베어벡 감독(당시 코치)이 운명을 달리 했다. 향년 63세.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외신은 28일(한국시간) “베어벡 감독이 암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베어벡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로 한국대표팀에 합류해 4강 신화에 일조했다.
이후 딕 아드보카트 감독을 돕는 등 계속 한국축구와 인연을 맺어오다 아예 지휘봉까지 잡았으며 2007년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기도 했다.
한국을 떠난 뒤 베어벡 감독은 호주 대표팀, 모로코 23세 이하 대표팀, 오만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베어벡 감독은 지난해 오만의 아시안컵 사상 첫 조별리그 통과 등을 이뤄냈으나 병마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지게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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