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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남 FC-전북 경기 태풍으로 하루 연기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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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03:00
2019년 10월 3일 03시 00분
입력
2019-10-03 03:00
2019년 10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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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던 경남 FC와 전북의 K리그1 경기가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비가 너무 많이 내린다고 판단해 양 팀은 3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기로 합의해 연기했다. 울산은 강원을 2-0으로 꺾고 승점 69로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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