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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세리머니’ 부사토, 러 여자배구사령탑 선임
뉴시스
업데이트
2019-09-11 16:13
2019년 9월 11일 16시 13분
입력
2019-09-11 16:12
2019년 9월 11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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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을 조롱하는 인종차별 행위를 한 세르지오 부사토(53·이탈리아) 코치가 러시아 여자배구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러시아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11일(한국시간) “바딤 판코프 러시아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부사토 코치가 감독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부사토 감독은 14일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부사토 감독은 코치 시절인 8월 5일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대륙간 예선전에서 한국에 3-2 승리를 거둔 뒤 두 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는 행동을 했다. 이는 동양인을 조롱하는 대표적인 인종차별 행위다.
그는 문제가 불거지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가는 것을 축하할 땐 삼바를 추기도 했다”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아 공분을 샀다.
러시아배구협회는 이후 e-메일로 대한배구협회에 사과문을 보냈고, 그에게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는 “세르지오는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는 좋은 사람이고, 배구 애호가들은 그를 전술과 통계의 달인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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