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밀워키전 8회 대수비 출전…1타수 무안타

  • 뉴스1
  • 입력 2019년 7월 8일 0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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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8회 대수비로 나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강정호의 타율은 0.171에서 0.170으로 하락했다. 강정호는 2019시즌 전반기 8홈런 20타점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팀이 6-5로 앞선 8회초 2사에서 3루수로 투입됐다. 이후 강정호는 8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에 그쳤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6-5로 밀워키에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피츠버그는 44승45패(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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