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 레버쿠젠에 1-4 역전패…구자철 교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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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7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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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아우크스부르크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페이스북 캡처)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아레나서 열린 2018-2019 분데스리가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1-4로 역전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7무16패(승점 31)로 14위에 자리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2분 케빈 단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3분 만에 실점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3분과 15분 연속골을 내주면서 경기 주도권을 놓쳤다.

다급해진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을 투입했다.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43분 율리안 브란트에게 쐐기골을 내주면서 패했다.

한편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천성훈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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