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前대표, 킴앤정TV로 격투기 콘텐츠 새 방향 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24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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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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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前) 대표가 ‘킴앤정TV’로 대한민국 격투기 콘텐츠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직접 선수들의 경기를 소개하고, 실력이 되는 선수들을 발탁해 프로무대에 세운다.

김 대표와 정 전 대표가 출연하는 킴앤정TV는 팬들이 알지 못하는 격투기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콘텐츠다. 로드FC 공식채널에 업로드되어 팬들이 직접 남기는 질문에 답하면서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그동안 알기 힘들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자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김 대표와 정 전 대표는 로드FC 센트럴리그 현장을 방문, 가능성 있는 신인들을 발굴해 로드FC 프로무대에 세우고 있다. 지난달 열린 제46회 로드FC 센트럴리그 페더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지영민은 현장에서 김 대표로부터 로드FC 계약서를 받았다. 지영민은 5월 18일 굽네몰 로드FC YOUNG GUNS 42 제주 출전을 확정지었다.

김 대표와 정 전 대표는 27일 열리는 제47회 로드FC 센트럴리그 현장도 방문해 프로무대에 세울 선수들을 발탁할 계획이다. 현장을 방문하는 선수 및 지도자들도 깜짝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팬들과 소통하고, 격투기계의 여러 이야기를 전해주는 콘텐츠다. 여기에 새로운 선수도 발굴하며 기존 격투기 콘텐츠와 차별화를 두고 있다. 킴앤정TV 콘텐츠는 21만 구독자를 보유한 로드FC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되고 있어 아마추어 선수들을 알리고 격투기 대중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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