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단신] 경정 인권 경영 선포식 개최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4월 24일 05시 45분


● 경정 인권 경영 선포식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6일 미사리경정장에서 경정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정 인권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경정 직원과 선수 등 이해관계자 간에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경정 상황에 특화된 인권 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 침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실천수칙 발표, 이행 의무화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한 포스터 제작과 부착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국가인권위원회 이광영 인권교육운영팀장의 ‘인권의 이해, 공직자와 인권 정신’이란 강연이 진행됐다.

경주에 직접 출전하는 선수들을 보고 있는 경륜 일일 명예심판.
경주에 직접 출전하는 선수들을 보고 있는 경륜 일일 명예심판.

●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 진행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일 광명 스피돔에서 2019년도 1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륜 고객 10명이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륜 운영 현장(스피돔 내 인필드, 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을 견학하고 심판 판정 과정을 참관한다. 또한 경륜 선수 정윤건, 박진우와의 간담회도 열린다.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경륜 사업 운영 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업에 대한 투명성과 건전성을 홍보하고 고객과의 소통 및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총 8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회 경륜 일일 명예심판 프로그램은 5월18일 실시한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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