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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류현진 또 호투, 범가너 홈런 유일한 실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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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16:04
2019년 4월 3일 16시 04분
입력
2019-04-03 15:09
2019년 4월 3일 1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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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시즌 2번째 등판에서도 호투를 펼치며 승리를 챙겼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87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팀이 6-5로 승리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개막전이었던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는 6이닝 1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예리한 제구력을 앞세워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잠재웠다. 현지 언론도 무사사구 행진을 벌이는 류현진의 호투를 높게 평가했다.
MLB닷컴은 “개막전 선발 투수였던 류현진이 7이닝 동안 투런 홈런 하나만 허락하며 2승째를 올렸다. 2경기에서 13탈삼진을 기록하는 동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며 “최근 홈경기에서 47이닝 동안 볼넷은 하나도 없었다”고 강조했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이 시즌 첫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3,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0.77, 13개의 삼진으로 2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날카롭게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일한 흠은 상대 투수 매디슨 범가너에게 맞은 홈런이었다. 류현진은 6회 1사 1루에서 범가너에게 커터를 던졌지만, 공은 그대로 좌월 투런포로 연결됐다.
LA 타임스는 “류현진이 개막전에 이어 또 한 번 호투를 펼쳤다”면서 “범가너를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던진 커터가 유일한 실수”였다고 짚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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