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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2루타에 끝내기 만루포까지…타율 0.194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2 08:16
2019년 3월 22일 08시 16분
입력
2019-03-22 08:14
2019년 3월 22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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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끝내기 만루홈런이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또다시 장타를 폭발시켰다.
강정호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콤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2회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은 강정호는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5안타를 5홈런으로 작성했던 강정호가 홈런이 아닌 ‘안타’를 뽑아낸 건 처음이다.
2-3으로 뒤진 4회에는 3루수 앞 병살타, 3-3으로 맞선 7회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마지막 타석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강정호는 3-5로 끌려가던 9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상대 좌완 D.J. 스넬텐에게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시범경기 6번째 아치다.
강정호의 끝내기 만루포로 피츠버그는 7-5,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루타에 그랜드슬램까지 그린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94(36타수 7안타), 장타율은 0.722로 올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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