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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풀타임’ 아우크스부르크, 브레멘에 0-4 완패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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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1 03:08
2019년 2월 11일 03시 08분
입력
2019-02-11 03:06
2019년 2월 11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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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베르더 브레멘전에 선발로 나서 90분을 소화했지만 골은 기록하지 못했고 팀도 완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세르스타디옴에서 열린 브레멘과의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에서 0-4로 패했다.
지동원은 지난 7일 홀슈타인 킬(2부리그)과의 DFB 포칼 16강전에서 교체 출전했고 이날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동원은 최전방 공격수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아래에 배치돼 전방을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팀도 4골을 내주며 완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4승6무11패(승점 18)로 15위에 그쳤다. 브레멘은 8승6무7패(승점 30)로 10위다.
구자철은 결장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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