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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포수 최대어 그랜달, 메츠의 4년 6000만 달러 거절
뉴스1
업데이트
2018-12-29 11:59
2018년 12월 29일 11시 59분
입력
2018-12-29 11:57
2018년 12월 29일 1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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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에 나온 포수 중 최대어인 야스마니 그랜달(30)이 4년 6000만 달러 제안도 거절했다.
미국 LA 지역 언론인 LA 타임스는 29일(한국시간) 그랜달이 뉴욕 메츠가 제안한 4년 6000만 달러의 조건을 거절했다고 전했다. 메츠는 대신 윌슨 라모스와 2년 19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안방을 보강했다.
그랜달은 LA 다저스의 퀄리파잉 오퍼(1년 1790만 달러)를 거절하고 시장에 나왔다. 그랜달을 원하는 팀은 다저스에 신인 지명권도 내줘야 해 희생이 크다.
이미 원소속팀인 다저스와 재계약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다저스는 트레이드로 J.T. 리얼무토(마이애미 말린스)를 데려오는 것을 바라고 있고, 이 트레이드에 실패하더라도 그랜달과 계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랜달은 올해 140경기에서 타율 0.241, 24홈런 68타점으로 장타력을 과시했다. 프레이밍이 뛰어나 포수로서의 능력도 상위권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MLB.com은 “그랜달은 아직 FA로 남아 있다. 요구조건이 그랜달을 아직까지 시장에 남게 한 이유일 수 있다”며 그랜달이 높은 조건을 원하고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포수 포지션을 강화하기 위한 각 팀의 움직임은 분주하다. 리얼무토 트레이드에 여러 팀들이 매달려 있는 가운데 LA 에인절스는 부활을 노리는 포수 조너선 루크로이와 1년 335만 달러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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