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시즌 6호골…경기 후 태극기 들고 ‘훨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12-20 15:52
2018년 12월 20일 15시 52분
입력
2018-12-20 08:26
2018년 12월 20일 08시 26분
윤우열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FC)이 아스날FC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시즌 6호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2018~2019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 8강에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을 대신해 원톱으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20분 상대 오프사이드 트랩을 절묘하게 깨트린 후 문전으로 파고들어 선제골을 뽑아냈다. 토트넘 입단 후 아스널을 상대로 처음 기록한 골이었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고, 후반 34분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경기가 종료된 뒤 손흥민은 태극기를 들었다. 자신의 유니폼을 현지팬이 들고 있던 태극기와 교환한 것. 손흥민은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경기장을 누볐다.
손흥민은 믹스트존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태극기가 있는 걸 봤다. 외국 분이더라. 원정 경기할 때도 태극기를 자주 보는데 그 분인 것 같다”며 “늘 응원해주시기 때문에 저에겐 소중하고, 유니폼을 드렸더니 태극기를 던져주시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과 델레 알리(후반 14분)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이는 델레 알리(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분 만에 끝났다…삼성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또 완판
80대 노인 폭행한 강도, 복면 벗겨보니 ‘전 사위’
“온 힘을 다해 총 빼앗으려 해”…호주 총격범과 몸싸움 끝에 숨진 60대 부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