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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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포수 양의지(31·두산)가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공수를 겸비한 포수로 평가받는 양의지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타율 0.358에 23홈런을 기록했다. SK 김광현과 넥센 박병호는 각각 최고 투수와 최고 타자상을 받았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류현진(LA 다저스)과 오승환(콜로라도)은 특별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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