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프로농구 개막 풍성한 이벤트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0월 12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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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나이츠 챔피언 반지 수여식 등 다양한 행사

서울 SK 나이츠는 13일 오후 2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원주 DB와의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을 갖는다. SK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최초로 경기장 코트가 아닌 학생체육관 실내 천장에 상영해 큰 호응을 얻었던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업그레이드해 좀 더 선명하고 화려한 오프닝 쇼와 암전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공식 개막전에 앞서는 2017~2018 챔피언 반지 수여식을 갖는다. 팬 출정식에서 선정된 16명의 팬들이 선수에게 직접 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LG V40와 함께 하는 슈팅 이벤트’, 개그맨 김범용이 진행하는 편파 중계를 포함해 농구 팬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증정한다. 개막전에서 승리하면 선수단 전체가 H.O.T.의 ‘행복’에 맞춰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 DB 14일 홈 개막전서 윤아 시구·모모랜드 축하공연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은 14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홈개막전을 갖는다. 원주(홈)개막전은 소녀시대 윤아의 시구로 시작되며, 모모랜드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외부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본사 농구동호회에서 진행하는 룰렛, 슈팅게임 등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식전행사로는 비보이 댄스그룹 클라이맥스의 공연과 레이저 쇼 등이 펼쳐진다. 하프타임에는 ‘뿜뿜’, ‘배엠(BAAM)’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몰이 중인 9인조 걸그룹 모모랜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입장관중 2018명(선착순)에게는 버팔로에서 제공하는 목 베개를 증정한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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