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최경선 30km 구간 2위 통과 ‘김도연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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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6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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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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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마라톤 간판 김도연(25)과 최경선(26)이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 메달에 도전한다.

김도연과 최경선은 26일(이하 한국시각)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 출전해 30㎞ 지점을 각각 5위와 2위로 통과하며 메달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990년 베이징 아시안게임 이미옥의 동메달 이후 메달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는 여자 마라톤 종목에서 김도연과 최경선은 30km 지점을 상위권으로 통과하며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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