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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태권도 -58㎏급의 김태훈(24·수원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결승에 오르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태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플레내리홀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58㎏급 준결승에서 일본의 세르히오 스즈키를 24대11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19일 품새에서 금메달 2개를 따낸 데 이어 20일 겨루기에서도 여자 -53㎏ 하민아, 여자 -67㎏ 김잔디, 남자 -58㎏ 김태훈 모두 결승에 올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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