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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두니아’·‘집사부’ 예능 줄줄이 결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8-19 12:02
2018년 8월 19일 12시 02분
입력
2018-08-19 11:59
2018년 8월 19일 11시 59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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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인기 예능이 줄줄이 결방한다.
1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집사부일체’가 결방을 확정했다. 평소 오후 9시 5분에 방송되던 ‘미운우리새끼’는 오후 10시 3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런닝맨’은 오후 5시부터 120분간 특별 편성됐다.
MBC ‘복명가왕’과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도 결방을 확정지었다.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까지 방송하지 않는다.
KBS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와 ‘1박 2일’, ‘같이 살래요’, ‘개그콘서트’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을 정상 방송한다.
한편 지난 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내달 2일까지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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