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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 결승골’ 벨기에, 브라질 꺾고 월드컵 4강…“역시 킹덕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7-07 09:32
2018년 7월 7일 09시 32분
입력
2018-07-07 09:23
2018년 7월 7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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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벨기에가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 브라질을 꺾고 32년 만에 월드컵 4강에 진출했다.
벨기에는 7일(한국 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둬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결승골의 주인공은 케빈 더 브라위너(27·맨체스터 시티)였다.
벨기에는 전반 13분 브라질 루이스 페르난지뉴(33·맨체스터 시티)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나갔지만 브라질의 연이은 공격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 31분 더 브라위너는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후반 36분 브라질 헤나투 아우구스투(30·베이징 궈안)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벨기에를 따라 잡기엔 무리였다.
경기 내내 브라질 수비를 압박하며 결승골까지 기록한 더 브라위너는 이날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더 브라위너의 활약에 국내 축구팬들은 그의 한국식 애칭인 ‘김덕배’를 외치며 환호했다. 국내 팬들은 그의 영문명 ‘Kevin De Bruyne’의 약자인 ‘KDB’와 영어 이니셜이 똑같은 한국식 이름 ‘김덕배’로 그를 칭한다.
경기 후 팬들은 “킹덕배 미쳤다”, “그냥 킹덕배가 다 했다”, “김덕배 얼굴 빨개지면 막을 사람 없다”, “김덕배 그대는 월클”, “덕배 패스도 대단한데 슈팅 센스가 더 대단한 듯”, “덕배형 대단하다”, “덕배만 보이더라”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벨기에는 오는 11일(한국 시간) 우루과이를 꺾고 4강에 진출한 프랑스와 월드컵 결승전 티켓을 놓고 대결을 펼친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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