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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노보드 정해림, 한국 첫 유로파컵 연속 정상
동아일보
입력
2018-03-26 03:00
2018년 3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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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알파인 스노보드의 정해림(23·한국체대·사진)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유로파컵 대회 2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정해림은 24일(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컵보다 한 단계 낮은 유로파컵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2회 연속은 물론이고 한 시즌 두 차례 우승을 한 것도 처음이다. 남자부에 출전한 김상겸(29·전남스키협회)도 2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알파인 스노보드
#정해림
#유로파컵 대회 2회 연속 정상
#김상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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