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Life] 프로 골퍼들과 함께한 ‘전국 장애인 골프 대축제’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3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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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문화재단

골프존문화재단이 장애인 체력 증진 및 골프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19, 20일 이틀간 ‘2018 골프존문화재단배 전국 장애인 골프대축제’를 열었다.

재단과 대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골프존, 대전지역상장법인협의회, 볼빅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9일은 ‘장애인 스크린골프대회’로, 20일엔 장애인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생 초청 필드골프대회’로 나눠 열렸다. 2010년 8월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분야 및 사회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진행된 19일 행사는 앞서 열린 예선전 결과 상위 60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통합(스탠딩, 복합, 휠체어부), 시각장애인부, 지적장애인부 세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20일 안성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진행된 필드골프대회는 전국 중고 장애인등록자(지적, 발달)이면서 필드 골프장에서 18홀 플레이가 가능한 학생선수 32명이 참가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소속 임민철 전광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김진주 최민서 등 프로골퍼 13명을 포함한 멘토 32명도 대회에 동참해 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자신감을 심어줬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운동에 전념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선수들이 장애를 딛고 세계적 골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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