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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정현 물리치기 쉽지 않을 것 같다…매우 흥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8-01-26 08:50
2018년 1월 26일 08시 50분
입력
2018-01-26 08:29
2018년 1월 26일 08시 29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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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저 페더러 (게티이미지코리아)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36·세계랭킹2위·스위스)가 정현(22·세계랭킹 58위·한국체대)과의 호주오픈 4강 맞대결에 대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더러는 26일 정현 선수가 노박 조코비치(14위·세르비아)를 이겨 경계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페더러는 “나는 정현과 경기를 하는 것이 매우 흥분된다. 그가 노박 조코비치와 대결에서 믿을 수 없는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정현을 물리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현은 페더러와 대결에 대해 “나는 항상 똑같은 경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나는 100% 싸우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정현과 페더러는 이날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준결승전을 치른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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