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 적중 높이려면? 2경기부터 천천히

  • 스포츠동아
  • 입력 2018년 1월 24일 05시 45분


단 1경기만 틀려도 적중 실패…과욕 금물
자신 있는 2경기 선택…적중 재미 찾아야


고정배당률상품 프로토(PROTO)는 베팅 선진국 유럽은 물론, 국내에서도 2006년 도입 이후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토토의 대표 게임이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경기로 한다. 최소 2경기부터 최대 10경기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승 무 패와 언더 오버 핸디캡 등을 맞히면 된다.

일단 참여방법이 간단한데다 미리 배당률이 제시되기 때문에 수익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200개가 넘는 경기가 주어져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이다.

물론 적중이 간단한 것은 아니다. 프로토는 등위가 결정되는 고정환급률게임 토토와는 다르게, 단 1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한다. 많은 경기를 선택할수록 적중금은 높아지지만, 당연히 반대로 적중률은 크게 떨어지는 구조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요소 가운데 하나가 적중이라고 봤을 때, 무엇보다 욕심을 버리고 가장 자신 있는 2경기를 선택해 참여하는 것은 프로토를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꾸준히 적중에 성공하면 게임의 이해도는 물론, 경기를 보는 재미와 적중률 또한 자연스럽게 높여갈 수 있다.

실제로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 게시판에는 아쉽게 한 경기의 결과를 틀려 적중에 실패한 사례들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이들이 후회하는 부분은 한결같이 과욕이다.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프로토 또한 욕심 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도 천천히 적중률을 높여가는 것이 진정한 재미를 찾는 길이라고 이들은 말한다.

케이토토는 “최근 적은 금액이지만 적중의 재미를 찾기 위해 스포츠토토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프로토는 자신 있는 2경기만 선택하면 쉽게 적중에 성공할 수 있어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적중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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