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라틀리프 귀화… 2월 홍콩전부터 출전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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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시즌 차 장수 외국인 선수 리카르도 라틀리프(29·삼성·사진)가 마침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라틀리프는 22일 법무부 국적심의위원회 면접 심사를 통과해 체육 분야 우수인재 특별귀화 절차를 모두 마쳤다. 앞서 농구에서는 어머니가 한국인인 문태종(43·오리온), 문태영(40·삼성), 김한별(32·삼성생명)이 귀화한 사례가 있지만 한국계가 아닌 선수의 귀화는 라틀리프가 최초다. 라틀리프는 2월 23일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홍콩전부터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프로농구#리카르도 라틀리프#라틀리프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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