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 “FC 바르셀로나는 한국인 트리오 없이 이번 여름을 보낼 것”이라며 “이승우와 백승호는 계약 기간이 남아 있지만 팀에는 그들의 자리가 없다. 두 선수 모두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에는 백승호(바르사 B), 이승우 장결희(이상 후베닐A)가 속해 있다. 장결희는 6월 30일로 계약이 끝났고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백승호와 이승우는 임대 또는 계약 해지를 통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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