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두산, LG 잡을 것” 46.88%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6월 14일 05시 45분


야구스페셜 4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14일 열리는 2017시즌 KBO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88%는 두산-LG(1경기)전에서 홈팀 두산의 승리를 점쳤다. 원정팀 LG는 39.15%의 지지를 얻었고, 나머지 13.99%는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6∼7점-LG 2∼3점 예상(6.69%)이 1순위를 차지했다.

3위 두산은 1·2위를 다투고 있는 KIA, NC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중하위권 팀들에 쫓기고 있다. 이번 3연전에서 우위를 지켜 상위권 도약을 노려야 한다. LG는 11일 SK를 상대로 장단 18안타를 몰아치며 19점을 뽑는 등 타격감이 한껏 올라온 만큼 이번 두산전에서도 그 위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SK-한화(2경기)전에선 홈팀 SK 승리 예상(46.99%)이 원정팀 한화 승리 예상(38.45%)과 같은 점수대 예상(14.54%)을 압도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SK 2∼3점-한화 4∼5점 예상(6.30%)이 가장 많았다.

넥센-NC(3경기)전에선 원정팀 NC 승리 예상(47.65%)이 홈팀 넥센 승리 예상(37.51%)을 앞질렀다.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84%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로는 넥센 2∼3점-NC 4∼5점 예상(5.39%)이 최다였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는 14일 오후 6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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