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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8바늘 꿰맨 이승훈, 동계아시안 게임 출전 투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14 08:53
2017년 2월 14일 08시 53분
입력
2017-02-14 08:11
2017년 2월 14일 08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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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이 부상에도 불구하고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 13일 “이승훈이 19일 개막하는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이승훈은 10일 강원도 강릉스피드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종목별선수권 팀추월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스케이트 날에 오른 다리 정강이 부위가 베어 여덟 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이승훈은 13일 오전 훈련을 진행한 뒤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기로 결정했다. 부상 부위를 점검한 주치의도 출전해도 괜찮다고 전했다.
빙상연맹은 “무엇보다 대회에 출전하고자 하는 이승훈의 의지가 강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단 이승훈이 당초 출전 예정이던 5000m·1만m 매스스타트·팀추월 등 4개 종목에 모두 출전할 지는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승훈은 제7회 카자흐스탄 알마티 동계아시아경기대회 5000m·1만m·매스스타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며, 팀추월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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