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은 “30일 오후 9시 대한항공 KE005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차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출국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1차 전훈에는 장정석 감독을 비롯한 52명의 선수단과 프런트가 참가하며, 2월15일까지 서프라이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뒤 17일 귀국한다. 한편 재활 중인 투수 조상우와 한현희, 김택형, 강윤구는 이번 캠프 명단에서 제외됐고, 외국인선수 션 오설리반과 앤디 밴 헤켄, 대니 돈은 선수단 일정에 맞춰 애리조나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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