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김종 처단되니, 박태환 실력 나와…박근혜 부역세력 척결하면 국민 역량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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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12월 7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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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영길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송영길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7일 수영선수 박태환의 금메달 소식을 전하면서 “김종 등이 처단 되니 마음의 짐을 벗은 태환이 실력이 나온다”고 밝혔다.

송영길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태환,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서 한국 선수 첫 금메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적었다.

송 의원은 “최순실, 김종 등이 처단되니 마음의 짐을 벗은 태환이 실력이 나온다”면서 “박근혜와 부역세력 척결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역량이 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27)은 이날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WFCU 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34초59로 금메달을 땄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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