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박지원 “김종, 박태환에 협박…정신 나간 김 차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1-20 13:27
2016년 11월 20일 13시 27분
입력
2016-11-20 13:13
2016년 11월 20일 13시 13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박지원 의원 소셜미디어 캡처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올림픽 출전을 두고 수영선수 박태환을 협박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겨냥해 “정신 나간 김 차관”이라고 맹비난 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박태환 선수,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 4관왕! 20일 자유형 50M에서 금메달 따면 5관왕이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구속된 김종 전 차관이 박태환 선수를 압력할 때 저와 국민의당은 박태환 선수를 지원했다”면서 “정신 나간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지적한데로 정신 나간 김 전 차관”이라고 맹비난 했다.
이어 “김기춘의 소개로 최순실을 알았다는 김 전 차관의 검찰 진술은 똑똑한 정신에서 했다”면서 “부두목 김기춘 구속수사를 검찰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SBS 보도에 따르면 김종 전 차관은 지난 5월 25일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에게 “박태환이 (2016 리우)올림픽에 나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스폰서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회유했다.
이후 김 전 차관은 박태환과 만난 자리에서 “박태환이 체육회의 뜻으로 올림픽 출전을 포기하면 각종 특혜를 주겠지만, 반대로 출전을 감행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中, 오키나와 에워싸며 훈련” vs “日, 대만인근 軍시설 확충”
영동 금강변서 남성 시신 발견…두 달 전 천태산 실종 노인 추정
220명 피해 ‘KT 소액결제 사건’… 경찰, 중국인 주범 인터폴 수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