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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월드컵 최종예선]남편 응원 한혜진 ”파도타기 박자 늘 놓치는 1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07 11:56
2016년 10월 7일 11시 56분
입력
2016-10-07 08:29
2016년 10월 7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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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배우 한혜진이 남편인 축구 국가대표 선수 기성용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혜진은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죄종예선 3차전 카타르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한혜진은 쌀쌀한 날씨 탓인지 겉옷을 입고 마스크를 쓴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전반 10분 기성용이 선제골을 터트린후 하트 세리머니를 펼치자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그러나 경기 후반 35분경 남편 기성용이 카타르 선수들과 부딪혀 부상을 입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경기장을 바라보기도 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각각 동점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카타르에게 3-2로 승리를 거뒀다.
한혜진은 지난달 1일에도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대표팀화이팅 #파도타기 박자 늘 놓치는 1인"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기성용을 응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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