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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판왕’ 오승환, 시즌 8호 세이브 ‘복수 성공’…팀 5-4 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04 11:54
2016년 8월 4일 11시 54분
입력
2016-08-04 11:50
2016년 8월 4일 11시 50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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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승환.ⓒGettyimages/이매진스
‘끝판왕’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전날 패전의 멍에를 안긴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8호 세이브를 신고했다.
오승환은 4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 9회말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5-4 승리를 지켰다.
이날 세이브 추가로 시즌 8호 세이브를 기록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2.14에서 2.10으로 낮아졌다.
전날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1탈삼진 3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오승환은 이날 신시내티를 상대로 복수에 성공했다.
팀이 5-4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타자 데 헤수스를 유격수 땅볼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후속타자 반하르트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한 오승환은 다음 타자 카브레라를 중견수 땅볼로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 테일러 홀트를 상대론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7구 85.4마일(약 137km)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의 활약을 더한 세인트루이스는 5-4 승리를 거뒀다. 3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온 세인트루이스의 시즌 성적은 57승 50패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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