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하루, 언더파” 63%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6월 3일 05시 45분


■ 골프 스페셜 12회차 중간집계

숍라이트LPGA 1라운드 활약 예상
최나연 언더파 지지율도 과반 넘어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갤러웨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숍라이트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63.14%는 1번 선수 노무라 하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2번 선수 제리나 필러(60.97%)가 2순위를 차지한 가운데, 최나연(58.15%), 스테이시 루이스(57.57%), 브룩 핸더슨(52.94%), 신지은(50.58%)도 과반의 언더파 지지율을 기록하며 1라운드에서 준수한 성적을 낼 것으로 예측됐다.

지정선수별 예상 스코어에선 노무라 하루(35.38%)를 비롯해 제리나 필러(31.32%), 브룩 핸더슨(28.93%), 최나연(25.92%), 스테이시 루이스(25.44%), 신지은(20.74%)의 경우 3∼4언더파 구간이 가장 높았다. 반면 찰리 헐(26.30%)은 1∼2오버파 구간 예상이 최다였다.

올해 숍라이트 클래식은 다음주 펼쳐지는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때문에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불참하면서 다소 김이 빠진 모양새다. 그러나 세계랭킹 4위 브룩 핸더슨, 6위 스테이시 루이스와 더불어 올 시즌 2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노무라 하루가 출전하면서 흥미로운 대결이 기대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된다.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2회차는 3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된다. 특히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 개인 또는 현지 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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