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롯데가 어린이 팬들을 위해 ‘도라에몽’과 협업해 사직구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5일부터 24일까지 사직구장 정문 광장에서 ‘도라에몽 100 비밀도구전’을 열어 각기 다른 100가지 비밀도구를 가진 도라에몽 대형 피규어를 전시한다. 롯데는 올 시즌 토요일 홈경기를 ‘도라에몽과 함께 하는 패밀리데이’로 정해 특별제작한 ‘도라에몽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이 착용한 유니폼은 시즌 종료 후 온라인 경매사이트 옥션을 통해 판매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