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BO “올시즌 목표 관중 868만3433명”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6년 3월 25일 05시 45분


KBO “올시즌 목표 관중 868만3433명”

KBO는 24일 ‘올해 정규시즌 목표 관중을 868만3433명(경기당 1만2060명)으로 잡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KBO리그 사상 최초로 10개 구단 체제를 구축해 역대 최다인 736만530명(경기당 1만223명)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약 18% 증가한 수치다. 잠실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와 두산이 각각 128만명과 125만명을 목표로 잡았고, 신축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이사한 삼성은 84만명을 목표 관중으로 설정했다. 고척스카이돔으로 이전한 넥센은 60만명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밖에 롯데와 SK는 100만 관중을 공약했다.

사직구장 ‘40억원 LED 조명’ 시험가동

롯데가 총 40억원을 들여 건립한 사직구장 LED조명시설을 24일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보였다. 롯데는 새 조명시설 시험가동을 위해 경기시간을 오후 1시에서 5시30분으로 변경했다. 롯데는 “경기 중 선수와 관중의 눈 피로도를 낮춰주고, 밝고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강정호, 시뮬레이션 게임서 콜 상대 홈런”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포스트 가제트는 24일(한국시간) “강정호가 자체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에이스 게릿 콜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고 보도했다. 콜은 지난해 208이닝을 던져 19승8패, 방어율 2.60을 기록했다. 왼쪽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전념해온 강정호는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주루능력을 회복하면 빅리그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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