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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귀국, “로스터에 들지 못 한다면 다 마이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05 11:44
2016년 2월 5일 11시 44분
입력
2016-02-05 11:39
2016년 2월 5일 1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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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귀국. 사진=스포츠동아
이대호 귀국, “로스터에 들지 못 한다면 다 마이너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마친 이대호가 귀국했다.
이대호는 오늘(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더 많이 노력했기 때문에 자신감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대호는 계약을 마친 소감을 묻자“좋은 선수 많고 경쟁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경쟁할 생각”이라며 “꿈이 메이저리그였기 때문에 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시 내려왔기 때문에 더 홀가분하다. 위에 있으면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는,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이제 내가 할 수 있는 것만 열심히 하면 올라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다” 고 홀가분한 심경을 전했다.
마이너 계약에 대해서 이대호는 “로스터에 들지 못 한다면 다 마이너다. 못하면 마이너 계약이고 개막 로스터에 든다면 메이저 계약이다” 라며 앞으로 경쟁에 대한 각오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이대호는 추신수 선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어릴 때 신수 때문에 야구를 시작했다”며 “신수는 최고 위치에 있는 선수고 나는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따라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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