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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男농구 모비스, 전자랜드 누르고 공동선두로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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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03:00
2016년 1월 28일 03시 00분
입력
2016-01-28 03:00
2016년 1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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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가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전자랜드와의 2015∼2016 KCC프로농구 안방경기에서 75-59로 이겼다. 모비스는 아이라 클라크(19득점 13리바운드)와 전준범(15득점·3점슛 5개)이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29승 15패가 된 모비스는 오리온과 공동 선두가 됐다. SK는 LG를 82-73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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