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 상견례까지 마쳤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2월 31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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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사진=스포츠동아 DB
지동원. 사진=스포츠동아 DB
지동원, 강지영 언니와 결혼… 상견례까지 마쳤다

축구선수 지동원이 카라 전 멤버였던 강지영의 친언니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한 매체는 “아우크스부르크 공격수 지동원(24)이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친언니인 두 살 연상 강지은(26) 씨와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까지 마쳤으며, 구체적인 결혼 날짜와 장소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지은 씨는 평범한 회사원 출신으로 동생 못지 않은 수려한 미모를 자랑한다. 강지영과 함께 국내 방송에 몇 차례 출연한 적도 있다.

강지은 씨는 지동원이 유럽 무대에서 힘들어 할 때 곁에서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동원은 지난 10월에 열린 자메이카와의 평가전을 통해 7개월 만에 대표팀에 재승선해 4년 1개월여 만에 A매치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지동원은 현재 분데스리가 전반기 종료 이후 귀국해 홍명보 자선경기에 출전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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