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골프존 ‘스트라이크 존’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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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업체 골프존이 새해부터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 ‘스트라이크 존’(사진)을 출시한다. 타석 정면에 설치된 자동 피칭 슬라이더를 통해 날아오는 볼을 치면 센서가 타구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상대 팀은 구질과 볼 배합 등을 선택할 수 있다. 골프존은 실제 야구장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그래픽 기술을 적용했다.

○혼마골프는 베레스의 새 시리즈인 ‘S/IS-05’(사진)와 ‘U-05’를 새해 1월부터 전 세계에서 동시 발매한다. 또 ‘E/IE-05’ 모델을 2월부터 선보인다. S모델 드라이버는 초속과 타구각, 스핀양을 최적화해 비거리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E모델은 헤드 스피드가 성인 남성의 평균 이하인 골퍼나 여성들을 위해 공을 높게 띄우고 멀리 보내도록 설계됐다. U모델은 조작성 향상과 고탄도, 높은 직진성에 주안점을 뒀다.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은 2016년 ‘볼빅 오픈 챌린지’(사진)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모두 출전할 수 있으며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원 횡성군 청우골프장에서 남녀 16회씩 총 32회가 열린다. 총상금은 3억2000만 원이며 대회마다 1000만 원의 상금(우승 300만 원)이 걸려 있다.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포츠마케팅 에이전시인 ISM 아시아 지사내년 1월 출범한다. ISM 아시아는 유럽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안병훈을 비롯해 문현희, 이효린, 김지영 등 남녀 프로골퍼 10여 명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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