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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맨유 같은 팀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질문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6 14:45
2015년 12월 16일 14시 45분
입력
2015-12-16 14:40
2015년 12월 16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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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SBS ‘풋볼매거진 골’에서는 박지성 유스 선수들의 영국 현지 훈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을 만난 박지성 유스 선수들은 “맨유 같은 팀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성은 “열심히 해야지 뭐”라며 “일단 자기가 속한 팀에서 제일 잘해야 하고 그 다음은 자기가 속한 나라에서 제일 잘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리고 운이 좋으면 갈 수 있을거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유럽권 출신 선수 최초, 아시아 출신 선수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로 임명된 박지성은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게리 네빌, 앤디 콜, 페테르 슈마이헬에 이어 역대 7번째로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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