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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예비신부 신소연에 짓궂은 농담?… “우와 가리니까 예쁜데~”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23 16:19
2015년 11월 23일 16시 19분
입력
2015-11-23 16:18
2015년 11월 23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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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 신소연. 사진=신소연 SNS
강민호, 예비신부 신소연에 짓궂은 농담?… “우와 가리니까 예쁜데~”
야구선수 강민호와 기상캐스터 신소연의 웨딩촬영 현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촬영. 오빠 : 우와 가리니까 예쁜데~ 공주놀이 왕자놀이. 멋있는 척 엄청 잘해. 연습하고 왔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호 신소연 예비부부부는 웨딩촬영 중인 모습이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웃음을 짓는 신소연과, 그런 그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강민호의 모습은 예비부부의 설렘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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