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즈, 비난 감수하고 협상했던 이유
히어로즈 이장석 대표는 세계적인 경영·투자 컨설팅회사 ADL(아서 D. 리틀) 부사장 출신이다. 스스로 투자회사를 경영한 적도 있다. 따라서 한국 프로야구단이 일본계 금융회사와 메인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맺었을 때 사회적 거부 반응을 비롯한 경영적 리스크가 어느 정도일지 예측하고 판단하는 데 있어 그 누구보다 전문가일 수 있다.
그럼에도 왜 히어로즈는 일본계 금융회사, 그것도 대부업에서 출발한 J트러스트 그룹과 새 네이밍 스폰서 계약 협상을 진행했을까. 히어로즈는 J트러스트와의 협상 사실이 공개된 이후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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