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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만루홈런, 메이저리그 첫 그랜드슬램에 팀도 ‘활짝’… 신시내티에 5-4 승
동아경제
입력
2015-09-10 14:47
2015년 9월 10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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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강정호 만루홈런, 메이저리그 첫 그랜드슬램에 팀도 ‘활짝’… 신시내티에 5-4 승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어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첫 타석과 두 번째 타석을 각각 땅볼과 삼진으로 물러난 강정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첫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1-1로 팽팽하던 6회 초 1사 만루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샘슨의 패스트볼을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MLB 첫 만루 홈런을 때려낸 강정호는 15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또 올 시즌 팀의 첫 만루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피츠버그는 7, 8회 무득점에 그친채 신시내티에 3점을 내줬지만 강정호의 만루포에 힘입어 5-4로 승리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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