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희, 양궁세계선수권 컴파운드 2관왕

  • 동아일보

김윤희(21·하이트진로)가 1일(현지 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5 세계양궁연맹(WA) 세계선수권 컴파운드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크리스털 고뱅(미국)을 144-14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윤희는 김종호(21·중원대)와 함께 출전한 혼성팀 결승에서도 프랑스를 153-146으로 제압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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