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 과거 ‘바비인형’ 콘셉트로 화보 촬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14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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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 과거 ‘바비인형’ 콘셉트로 화보 촬영…인형 같아!

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

13일(한국시간) US여자오픈 우승컵을 거머쥔 전인지(여·21)가 과거 ‘바비인형’ 콘셉트로 광고 촬영을 한 사진이 주목받고 있다.

전인지는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성능을 겸비한 핑 여성용드라이버 신제품 Rhapsody 화이트랑 민트색의 조합이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Ping #Rhapsody #Golf #핑랩소디 #골프 #골스타그램 #골프선수 #여성용골프클럽#드라이버 #화이트랑민트 #바비인형컨셉 #Withculture #Sergiobossi” 라는 홍보 글을 남겼다.

해당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전인지는 이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전인지는 여신 같은 자태로 각선미를 드러내며 어깨를 과감하게 노출한 모습이었다.

골프채를 한쪽 어깨에 걸치며 요염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표정은 여느 모델과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또한 전인지의 화장 콘셉트는 ‘바비인형’으로 평소 단아한 이미지의 전인지의 모습과는 180도 달랐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놀라움과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며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며 전인지의 색다른 변신을 응원했다.

앞서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353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8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양희영(26·7언더파 273타)을 한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했다.

전인지 US여자오픈 우승. 사진=전인지 인스타그램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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